강아지 화상 원인과 대처법

화상은 열,화학약품,방사선 등으로 피부를 비롯한 대표 조직들이 부분적으로 손상을 받은 상태를 말합니다. 난로,모닥불,아웃도어 그릴,뜨거운 물 낙하 사고 등의 중증 화상과 그외 애완용 전기장판,전기난로,드라이기에 의한 저온화상이 있습니다.

■ 강아지 화상의 주 증상

  • 환부를 자꾸만 신경쓰고 있는 행동
  • 환부를 만지면 통증을 느끼며 아파할 때
  • 털에서 탄 냄새가 날 때
  • 피부에 붉은 빛이 보일 때 (제1도 화상)
  • 수포가 되어 있을 때 (제2도 화상)
  • 피부가 벗겨져 있을 때 (제3도 화상)
  • 껍질이 벗겨져 피하의 근육이 노출 되어있을 때 (제4도 화상)

※ 저온화상의 경우
저온화상도 화상의 일종으로 비교적 저온의 열에 의한 피부의 손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44도의 경우 6~10시간 정도 있으면 저온화상을 입게 됩니다. 주요 원인은 겨울철 난로, 전기장판 등입니다.



■ 강아지가 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법

환부를 식혀준다

  • 강아지의 피부는 피모로 덮여있어 환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프지않게 환부부위를 찾습니다. 피부가 약간 빨개지고, 털이 살짝 빠져 있는 정도라면 응급처지는 사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화상 부위를 얼음 물에서 식혀주어 염증을 막아줍니다.

수의사에게

  • 피부가 벗겨진 살갗이 노출되거나 물집이 잡히는 상태의 경우 (2도 이상 화상) 탈지면을 차가운 물에 적셔 살며시 환부에 대고는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