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드라이기에 길들이기

고양이를 목욕시키고 난 다음에는 바로 털을 말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고양이를 드라이기의 소리와 바람에 길들여주면 목욕 후 간편하게 털을 말려줄수 있음과 동시에 고양이의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고양이 드라이기에 익숙해지는 방법

한손에는 드라이기를 들고 한손에는 먹이를 쥐고 있습니다. 드라이기는 제일 약한 미풍으로 하고 스위치를 on으로 해줍니다. 나머지 한손은 공복상태의 고양이의 코끝에 가까이 가져갑니다. 배가 고픈 고양이는 먹이에 이끌려서 입을 댈 때 드라이기의 바람을 고양이의 등에 살며시 바람을 맞게 해줍니다. 고양이는 드리이기 바람을 맞으면 맛있는 먹이를 먹을수 있다를 학습시키는 교육입니다.

※ 주의사항 : 고양이가 싫어하는 얼굴근처로 갑자기 바람을 맞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드라이기 소리에 고양이가 가까이 오지 않을 때 방법

드라이기 스위치를 off로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먹이를 먹을려고 할 때 스위치를 on으로 합니다. 고양이는 드라이기 소리가 날때면 맛있는 것을 먹을수 있다는 것을 학습 시키는 방법입니다. 드라이기 소리에 익숙해지면 그때 고양이의 등쪽에 살며서 바람을 맞게 합니다.

※ 길들이기 포인트
고양이를 길들이기 할때는 10분이상 경과하면 안됩니다. 고양이의 집중력은 10분을 넘기지 못하기에 그 시간안에 잘되지 않는다면 길들이기를 그만두고 다음날에 다시 시도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일 때 반복된 것을 하게되면 고양이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를 인식시켜줄려고 했다가 오히려 피곤하고 불쾌하다란 감정만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TIP – 고양이를 길들이기를 할때는 고양이가 공복상태 즉 배가 고픈 상태에서 하는게 교육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