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대소변을 실수 했을 때 대처

고양이의 경우 가끔 대소변 부분에서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고양이의 실수를 목격을 했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고양이에게 화를 낼 때가 있지만, 절대로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감정적인 강한 어조로 큰소리 쳐버리면 고양이는 소변을 실수했다는 것에 대해 놀라는 것이 아닌 소변을 누는 것 자체에 대해서 혼이 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주인이 없는 곳에서 대소변을 누게 되며 또는 소변을 참게 되어 비뇨기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 고양이가 실수 한 자리 대처 방법

  • 화를 내지 않은 상태에서 고양이를 무시합니다
  • 고양이가 실수한 자리의 장소에 남아있는 냄새를 지웁니다
    (이유는 고양이는 자신의 대소변 냄새가 남은 장소를 화장실로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카펫이나 이불 같은 것은 냄새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세탁을 합니다

※ 주의사항 – 아로마 오일 또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서 냄새를 지우면 안됩니다. 간혹 고양이가 오일에 중독된 경우가 있다는 보고서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