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드몽포트대학교에서 진행한 사람의 대화 내용을 통해 강아지가 사물의 명칭을 기억하는지 여부를 실험했습니다. 강아지의 듣기 학습 능력을 실험했을 때, 강아지는 마지막 단어를 인식하는 능력이 좋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것은 강아지에게 지시어를 내릴 때 어떤 식으로 문장을 조합해서 내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가에 대한 자료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 강아지 듣기 능력을 이용한 지시어 활용
실험보고서에 따르면 사람이 문장으로 사물의 명칭을 알려줄 때 강아지가 잘 기억한 단어는 마지막의 특정 단어였습니다. 이런 문장 구조와 지시어를 응용하면 “이라와(지시어) 우리(이름)”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이름) 이리와’ 라고 해야지만 효과적으로 지시어를 기억시키는데 좋습니다.
■ 강아지를 더 쉽게 이해시키는 방법
강아지의 이름을 먼저 불러서 주의를 사람 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강아지가 사람에게 집중하는 상태에서 지시어를 가르치면 강아지는 보다 더 쉽게 지시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