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로 알수있는 강아지의 감정상태

강아지는 사람의 말을 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사람을 향해 자신의 기분을 전하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어떤식으로 기분을 표현하는지에 대해 신체의 움직임이나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면 강아지와 더욱 가깝게 지낼수 있습니다.

꼬리를 활기차게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전형적으로 기쁘다는 표현입니다.
기쁜 만큼, 꼬리를 흔드는 속도도 빨리지며 커집니다.

꼬리의 끝부분이 위로 향해있을때는 불쾌감이나 경계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상대를 바라보며 공격할 타이밍을 재고 있는 표현과 같습니다. 또한 처음보는 강아지를 만났을 때 인사하는 행동으로 서로가 엉덩이의 냄새를 맡습니다. 하지만 꼬리 끝부분을 위로 올린 포즈에서 털까지 서있을때는 위협적인(공격) 행동을 하겠다는 표시입니다.

꼬리를 가랑이의 사이에 밀착시키는 것은 현재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항문을 가려서 자신의 냄새를 상대에게 눈치 채지 못하게 할려는 행동입니다.



모르는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가 가까이에 올 때 등과 꼬리가 일직선이 되는 것은 긴장을 하고 있으며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다가오는 사람의 발소리와 다른 강아지의 냄새등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