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조를 셋팅하고 열대어를 많이 수조에 담으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아직 여과박테리아 기능이 제대로 일어난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여과박테리아가 적당하게 증가하기 위해서는 수주일에서 수개월 걸리기 때문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이에 먹이의 주는 방법도 달라져야하고 중요합니다.
처음 수조를 마련하고 열대어를 수조에 넣어서는 먹이를 줄때는 약간 작을정도로 부족하게 주는것이 좋습니다. 수조안에 발생하는 유해물질(암모니아,아초산염등)의 양은 먹이의 종류와 양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수조를 셋팅하고 나서 열대어를 많이 넣으면 안되는 것도 열대어 수가 많으면 그 만큼의 먹이의 양도 많아져 유해물질이 급속하게 증가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열대어를 처음 키울때 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먹이주는법인데요. 열대어를 잘키우는가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중 하나는 먹이에 달려있습니다.
질이 좋은 먹이를 적게주는것이 열대어를 기를때 많은 부분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것만 이해를 해도 열대어 사육의 기본은 마스터한것과 같습니다.
여과박테리아에 의한 여과란
- 물고기가 물속에 살면서 배설한것과 음식물찌거기등의 단백질을 분해해 질산염으로 바꾸어주어 물고기가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분해과정을 여과박테리아에 의한 여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