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갈이 시기에 필요한 고양이풀

고양이는 평소에도 몸을 자주 핥습니다. 그래서 털을 삼키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똥과 함께 배출을 합니다. 하지만 털갈이 시기(봄,가을)가 되면 배변만으로 고양이 몸속에 있는 털뭉치(헤어볼)을 다 배출해내지 못합니다. 그런 이유로 털갈이 시기가 되면 고양이가 토를 자주하게 됩니다. 토를 통해 헤어볼을 몸밖으로 배출을 하며, 토한것을 살펴보면 뭉쳐진 작은 헤어볼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 고양이 털갈이 시기에 있으면 좋은 풀
털갈이 시기에 고양이는 풀을 먹고싶어 합니다. 뽀족한 볏과의 식물들을 먹으면 목을 자극해서 쉽게 토를 하기 때문입니다. 토를 한 것을 확인해보면 헤어볼과 함께 풀이 같이 나와있습니다.



■ 고양이풀 캣그라스
귀리씨앗, 보리씨앗, 호밀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TIP – 헤어볼을 관리해주는 기능성 사료와 캔도 있습니다. 보통 털갈이 시기에 기존 사료와 썩어서 주는게 좋습니다. 생후 12개월 이상된 고양이에게 헤어볼 기능성 사료는 적합하며, 고양이에 따라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고,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