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태어난지 생후 2주가 되면 사물을 보게되고, 주변에 대한 환경을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2주부터 7주사이에 고양이가 접한 사람과 동물을 친구로 인식하게 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집에서도 고양이가 7주안에 강아지를 접했다면 성장해서도 강아지와 함께 사이좋은 관계로 지내게 됩니다.
그 이유로 고양이는 7주사이 동안 접한것에 대해서는 친화력을 가지지만 그외의 시간에 접하는것들에는 경계심을 품게 됩니다. 길고양이의 경우 집으로 데리고 왔을 때 7주가 지난 고양이의 경우에는 사람을 단지, 먹이를 제공해주는 위험하지 않는 존재로만 인식하는것과 같습니다.
■ 고양이의 폭넓은 사회화를 위한 방법
고양이가 2주에서 7주사이에 많은 것들과 접속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같은 고양이뿐만 아니라 개, 새, 햄스터, 고슴도치 등등 그시기에 접한 것들에 대해 친구로 인식하며, 그 시기를 넘기게 되면 고양이는 적대감과 경계심을 발휘하기 때문에 친해지게 하는데에는 힘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