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길바닥에 있는 음식을 먹는 버릇 고치기

산책을 하다보면 강아지가 길에 있는 음식이나 물을 먹을려고 할때가 있습니다. 그때 주인이 당황해서 야단을 치면 강아지는 ‘모처럼 좋은 냄새가 나는 맛있는 음식을 발견했는데 방해를 받았어’ ‘다음에는 빨리 삼켜버려야지 아니면 못먹을거야’ 식으로 인식을 합니다. 그렇게되면 산책시 강아지가 음식을 주워먹는 욕구가 강해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 산책시 주워먹는 버릇 고치는 방법

  • 강아지와 산책시 좋아하는 간식을 가져갑니다
  • 강아지에게 ‘기다려’’먹어’라는 훈련등을 가르쳐봅니다. 그리고 잘했을때는 간식을 줍니다
  • 간식을 강아지에게 보이며 함께 산책을 합니다.
  • 간식이 아니라면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산책을 합니다.
  • 산책이 끝난 후에는 식사를 할수있게 음식을 줍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하는 이유는 강아지가 주인에게 주목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산책시 주인곁에 있으면 좋은 것이 생긴다는 것을 강아지가 반복적으로 인식하게 되고, 음식은 주인이 주는거라고 인식하게 되면 강아지는 산책시 주워먹는 버릇이 고쳐지게 됩니다.

■ 강아지가 산책시 길거리에 있는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산책을 하는 도로나 옥외등에는 제초제가 뿌려져 있을수도 있으며 썩고 있는 음식이나 파 또는 염분이 높은 음식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열매나 식물등에는 소화가 되지 않는 것들 것 있어 장속에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특히 웅덩이의 물을 마실경우에는 전염병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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