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대소변을 다른 장소에 배설했을때 사람 태도

강아지가 정해준 장소에서 대소변을 잘 가리다가도, 다른 장소에서 대변이나 소변을 누었을때 주인의 행동이 잘못되면 그에 따라 강아지는 혼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 나쁜 행동

  • 강아지가 다른 장소에 대소변을 보았을 때에 큰소리로 대소변이 있는 곳을 가리키며 소란을 피울 경우, 강아지는 그것을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관심을 가져준다]라고 판단을 내립니다.



  • 강아지가 대소변을 누었던 곳에 코를 가져가게 하면서 ‘여기는 안돼, 소변 누지마’ 식으로 야단을 치는 행동은 강아지로 하여금 ‘여기에 누면 안되는구나’ 를 알려주는게 아니라 대소변을 보는 행동은 [나쁜 행동이구나]로 착각해서 사람이 안보는 곳에 대소변을 하게 됩니다.

■ 올바른 행동

강아지가 정해준 장소가 아니라 다른 곳에 소변이나 대변을 누었을 때는 강아지를 서클이나 케이지등에 들여보낸 후 조용하게 뒤처리를 해줍니다. 그리고 냄새 또한 제거를 해줍니다.

TIP : 대소변을 가리게 할 때 중요한 태도 중 하나는 지정한 장소가 아닌 곳에 소변을 누었을 경우 조용하게 뒤처리를 해야하며, 지정한 장소에 대소변을 보았을 때는 칭찬을 통해 학습되게 만들어 주는 것이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대소변을 가릴 때에 야단을 치면 오히려 대소변을 가리게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강아지는 칭찬으로 훈련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