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예방 교육

기본적으로 해야할 부분과 추가적으로 주인이 보이지 않을때 안정감을 주는 교육을 함께 실시 합니다.

■ 가족의 태도

  1. 외출과 귀가 시 행동요령 숙지
  2. 평상시 충분한 스킨십을 통해 접촉 욕구를 만족시킴

■ 기본적인 교육

  1. 하우스 교육 – 강아지에게 안정감 있는 자신의 구역을 인식
  2. 릴렉스 신호 – 특정 소리와 냄새로 안정감을 주는 환경 조성
  3. 다양한 소리에 익숙하게 만들어 주는 교육 – 소리에 민감한 경우

■ 보이지 않는 교육

1단계 : 강아지를 케이지 안에 넣거나 다른 방에 문을 닫거나 또는 가림막을 설치해 줍니다.

2단계 : 강아지를 준비한 곳에 옴긴 후. 강아지의 시야에서 멀어집니다. 강아지가 짖거나 울때 무시한 채로 있습니다. 강아지가 울음을 그친 순간을 가늠해서 강아지가 있는 곳으로 가서 칭찬과 포상을 해줍니다.

※ 너무 오래 울어서 힘들때 대응

가장 좋아하는 장남감을 강아지에게 줍니다. 강아지가 열중하는 모습이 보일때 시야에서 멀어집니다. 그리고 10초뒤 다시금 방이나 케이지로 돌아와서 칭찬과 포상을 줍니다. 이 교육은 주인이 없어도 장난감이 있고, 짖거나 울지않아도 주인은 돌아온다를 학습 시키는 교육입니다.

3단계 : 강아지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시간을 점차 늘려갑니다. 요령은 2단계와 같습니다.

※ 주의할점 – 혼자있을때 울다가 포기하고 울음을 멈추었을때 주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때 반갑다고 다시 울때 칭찬과 포상을 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짖는것이 더 강화됩니다. 모습을 보여주고 다시 울면 울음이 그친 순간에 칭찬과 포상을 해줍니다.

시간적인 사항

초반에는 10초 – 15초 씩으로 짧은 시간에 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충분히 두어 10분정도로 시간대를 늘여나가야 합니다.

4단계 무작위 포상

주인이 보이지 않는것이 점차 익숙해지면 이제는 무작위로 포상을 줍니다.

10초 동안 안보인 후 포상 -> 30초 동안 보이지 않은 후 포상없이 -> 20초 정도 안보인 후 포상 등으로 무작위로 해줄때 기다리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긴다가 학습이 되어 장시간의 외로움을 견딜수 있게 해줍니다.

■ 추가 보조 가족 행동

외출복을 입거나 열쇠 또는 가방을 꺼내는 등 나가기전 동작을 강아지가 인식한 경우에는 무작위로 합니다. 외출복을 입고 나가지 않은 채로 있거나, 가방을 메고는 나가지 않은채로 있어주거나 등 또는 외출복을 입고 나갔다가 10초~2분에 바로 들어오거나 씩으로 혼란에 빠지게 하면, 특정 주인의 모습을 보며 외출시 신호를 인식하는 부분에서 점차 안정감을 찾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