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놀이 할때의 포인트

고양이와 놀아줄때는 먼저 예상하지 못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놀아주기전에는 주위에 단단한 물체를 치워주어야 합니다. 또한 하반신에 부담을 주는 행동으로 장난감을 움직일때는 급격한 방향 전환은 하지않는게 좋습니다. 고양이와 적당히 놀아주게 되면 새벽에 돌아다니거나 떠드는 것이 줄어듭니다.

고양이와 놀때의 포인트

■ 놀이는 식사 전에

  • 고양이가 약간 배가 고픈상태에서 놀이를 합니다. 작은 움직임에도 먹이를 붙잡는 사냥본능이 생겨 놀이에 집중하게 됩니다.

■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놀이를 하지않습니다.

  • ‘야옹’ 하며 고양이가 재촉하듯 주인을 부를 때 놀이를 하게되면 고양이는 울면 자신이 원하는것이 이루어진다고 학습하게 됩니다. 이런 행위가 반복될 경우 필요없을 때도 고양이는 울음소리를 자주 내게 됩니다. 놀이는 철저하게 주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 고양이의 색상

  • 고양이는 노란색과 파랑색 및 그 중간색 이외는 잘 인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장난감을 고를때는 가급적이면 붉은색 계통은 피하고 고양이가 보기 쉬운 색상으로 선택합니다

■ 약간 어둡게 해서

  • 고양이와 놀 때 방안이 너무 밝으면 좀 처럼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형광등 빛은 고양이의 눈에는 커졌다 꺼졌다 식으로 보입니다. 이 빛이 귀찮기 때문에 의욕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꼬마 전구등을 이용해 희미한 환경을 만들어서 놀아주면 효과적입니다.

■ 새로운 장난감

  • 고양이는 쉽게 질려하는 반려동물입니다. 아무리 좋아했던 장난감도 시간이 지나면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고양이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새로운 장난감을 이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또한 한번 질려버린 장난감도 1개월 정도 보이지않는 곳에 보관했다가 사용하면 새로운 장난감처럼 잘 놀게 됩니다.

※ 주의할 사항

놀 때의 시간

  • 고양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을 때 채내에서는 코르티솔 이라는 호르몬이 대량으로 분비가 됩니다. 이 호르몬은 수렵 행동과 연관되면 장시간하게 되면 오히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10~20분 정도 놀아주는게 바람직하며 고양이가 휴식을 취할 때는 중단합니다.

하기싫어할 때는

  • 고양이가 한참 장난을 치고 놀고싶어하는 나이는 2살정도까지 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고양이는 가만히 햇볕을 쬐거나 주인의 무릎 위에서 낮잠을 자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됩니다. 놀이를 하자고 자극해도 반응하지 않을때는 놀이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