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환경체크

고양이가 좋아하는 생활 공간과 싫어하는 생활환경을 점검하는 것도 고양이의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입니다.환경체크란 고양이의 몸과 마음을 더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 실내 또는 실외에 돌발적인 큰 소리는 없는가
고양이는 돌발적인 자극을 싫어합니다.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의 소리, 문에서 초인종 소리등이며 소리를 조절 할 수 있는것은 최대한 볼륨을 낮추어주어야 합니다.

■ 형광등
형광등은 고양이의 눈에는 점멸 상태로 보입니다. 그래서 형광등의 빛은 매우 귀찮게 느껴지기 때문에 LED 조명등으로 전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환경에서 갑자기 바뀐 부분은 없는가
고양이는 환경의 변화를 싫어합니다. 특히 식기그릇이나 화장실등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교환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장시간 낮은 소리를 내는 장비
고양이는 장시간으로 들리는 낮은 소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컴퓨터, 세탁기 등의 장시간 낮은 소리가 나는 제품이 있는 곳에 고양이의 잠자리를 마련하면 안좋습니다. 또한 고양이에게 말을 걸때도 목소리톤을 낮은 중저음보다 약간 높은 고음으로 해서 부르는 게 안정감을 줍니다.

■ 실내 방향제의 냄새
비누 또는 향료에 사용되는 메틸노닐케톤 냄새를 싫어합니다. 불필요하게 실내에 방향제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주인 옷의 향수냄새
고양이는 향료나 화장품에 이용되는 중쇄트리글리세리드 냄새를 싫어합니다. 고양이와 접할때는 향료 냄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아로마 사용
에센셜 오일이나 오일을 희석시킨 아로마 오일은 고양이에게 중독증상을 일으킵니다. 아로마를 피우거나 오일이 들어간 세재, 아로마 입욕제등의 사용은 피합니다.

■ 고양이가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부위
고양이는 배, 발끝의 접속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싫어하는 데도 불구하고 그 부위를 만질려고 하면 본능적으로 반격을 해서 다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즈펫]에서 제공하는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무단전제.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