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대소변] 새벽마다 울면서 소변을 누는 아기강아지

아기강아지에게 대소변 장소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처음 2주는 케이지 안에 소변 시트지를 놓아두었는데 지금은 배설장소를 다른 곳에 가르쳐 줄려고 케이지 안에 있는 시트지를 치웠습니다. 하지만 새벽시간만 되면 울거나 케이지 안에 소변을 누어서 고민입니다. 꼭 아기가 태어나서 새벽에 3시간마다 일어나서 우유를 챙기는 새내기 엄마가 된 느낌을 줍니다.

[답변]

강아지의 육아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신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짧은 시간에 성장하며 화장실 훈련도 사람은 수년이 걸리지만 강아지는 빨리 기억하게 됩니다. 또한 아기강아지가 화장실의 장소를 외운다고 해도 실수를 하게 되며, 또 혼자 있다 보면 따뜻한 체온이 그리워 울기도 합니다.

■ 시트지는 두 군데 사용
당분간은 시트지를 케이지 안과 다른 장소에 마련한 화장실 두 군데에 놓아 주는게 좋습니다. 아직 아기강아지의 경우 소변을 참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밤중에 소변이 누고 싶을 때 케이지 안에 넣어둔 시트지에 누면 좋고, 누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 새벽마다 우는 것 대처
아기강아지는 야생에서는 어미강아지의 품에 달라붙어서 밤을 지내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천이나 인형등 강아지의 잠자리에 놓아 두는게 좋습니다. 또한 새벽마다 울 때 주인이 강아지 곁으로 오면, 울면 주인이 곁에 온다를 인지해버려 새벽마다 우는게 습관화가 되어 버릴수도 있기에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울어도 무시를 해주세요.

※ 밤중에 푹 강아지가 잘 수 있도록 낮 시간에 강아지와 많이 놀아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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