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무는 버릇] 옷 소매와 바지 자락을 물 때

강아지가 자꾸만 바지 자락이나 옷소매 자락을 물어서 혼을 내도 말을 듣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바지 자락을 무는 습관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답변]

강아지가 우연히 바지 자락을 물었을때, 주인이 강아지에게 큰소리를 냈거나 장난감을 주며 놀게 했거나 아님 안아주었다거나 하는 행동을 보였을때, 강아지가 그것을 학습하게 되어서 놀고 싶을때나 관심받고 싶을때에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옷소매를 물거나 바지 자락을 물어도 가만히 무시하는 행동을 반복하면 강아지는 더 이상 그런 행동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부위를 무는 습관이 고쳐지게 됩니다.

■ 포인트
강아지의 특정행동에 반응해 줄 때는, 항상 얌전하게 있을 때나 주인이 좋아하는 행동을 했을 때 등 그때에만 주인이 관심을 가져주고 놀아준다는 것을 학습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 강아지는 무시와 칭찬의 방법으로 잘못된 습관을 고쳐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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