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정리] 진정으로 강아지 사랑하는 방법

사람의 경우 가족 모두를 혼자서 책임을 다 져야한다는 상황이 일어났을때 부담감과 두려움 그리고 외부로 부터의 경계심이 생깁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 사랑

강아지도 주인이 자신을 사랑하는지, 귀찮아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느끼는 사랑은 함께 놀아주며, 마사지를 해주며,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 주인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아지를 대하는게 필요합니다.

사랑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부모가 아기를 걱정하듯 나쁜것은 못하게 하고, 잘하는것은 칭찬을 해주는 것 처럼 바른길로 가도록 혼내기도 하고, 응원을 해주는것과 같이 강아지를 대할때의 태도도 이와 마찬가지여야 합니다.

■ 서열

든든한 남자친구, 든든한 남편, 아낌없이 주는 여자친구 처럼 강아지는 주인을 이렇게 인지해야지만 안정적이고 순한 강아지가 됩니다. 사람도 안정감이 있을때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는것이 줄어들듯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서열부터 확고하게 해놓지않으면 강아지는 반대로 주인을 자신이 지켜주어야 하기에, 공격적이고, 작은 소리에도 짖으면서 외부로부터 나름대로 지켜줄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강아지는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리더가 되었을때 리더로써 또는 맴버가 되었을때는 맴버로써 게으름을 피우거나 하지 않기 때문이며, 사람은 리더가 되어버린 강아지의 행동에 오히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강아지는 맴버를 위해 최선을 다할뿐입니다.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와 필수교육은 꼭 해주는것이 필요한 이유가 신뢰를 구축하고, 사랑을 느끼게 하며, 맴버가 되어 안정감을 주기 위함입니다.

■ 스트레스

강아지는 사람과 지내기 위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본능은 아무곳에 대소변을 누는것인데 그것을 가려야하며, 짖는것도 참아야합니다. 물고 핥고하는것도 애정의 표현이고, 놀이의 표현인데도 참아야합니다. 충분히 강아지는 사람과 함께 지내기 위해 스트레스와 본능억제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든든한 리더가 되어 또 다른 스트레스인 가족을 지켜야한다는 스트레스는 주면 안됩니다.

서열정리는 꼭 해주셔야 합니다. 그것은 사람을 위해서도 아닌 알고보면 강아지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가족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서열정리는 지배하고 억압하기 위한 것이 아닌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주고,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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