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건강체크 [입-1] 냄새&치석

입을 관찰할 때 이빨에 이물질이 끼어있거나 약간의 냄새가난다면 애견전용 치약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이빨 상태를 확인하고 양치질을 해줌으로써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석이 붙어있고 양치질로 쉽게 제거되지 않거나 불쾌한 냄새가난다면 치주병이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견의 잇몸이 붉은색을 띄고 있다면 구내염, 치은염, 종양 발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발견된다면 병원에서 치석을 제거하고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 후 치석이 없는 상태에서도 불쾌한 냄새가난다면 신장이나 간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a.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
b. 치석이 발견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c. 잇몸이 붉은색이다.
d.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했다.
e. 입에서 냄새가 나며 갈증이 심하고 소변량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