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무덤덤하게 있는 사람의 곁에 있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를 보며 좋다고 갑자기 달려들거나 소리를 크게 지르는 행동은 고양이가 보았을때는 ‘좋아한다’라는 표현이 아닌 위협적인 행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 고양이가 싫어하는 애정표현
- 갑작스럽게 고양이에게 접근하는 행동은 고양이는 ‘살기’로 인식합니다.
- 눈을 빤히 쳐다보면서 자신에게 급하게 접근하는 경우 ‘싸움’으로 인식합니다.
■ 고양이가 친근하게 느끼는 행동
고양이는 낯선 사람의 경우라도 자신에게 관심없이 가만히 있는 사람의 곁에는 먼저 다가서는 호기심을 보입니다. 행동을 갑자기 하지 않기에 위협적으로 느끼는 것이 아닌 안정감을 느낍니다.
TIP – 고양이에게는 육감이 있습니다. 특히 위협에 대한 육감능력으로 싫어하는 사람에 한해서는 고양이는 빠르게 눈치를 챕니다. 사람은 못느끼지만 공포감이나 적대감이 있을 때 혐오감에 대한 물질이 나오는 것을 고양이는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험하다’라고 인식으로 하고 도망을 치거나 빠르게 숨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