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양 전 알레르기 증상 체크

고양이 알레르기는 고양이와 접촉함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되어 재채기,콧물,기침 등과 같은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이 몸에 익숙해져서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이 아니기에 고양이를 입양 후에는 최소 10년은 가까이에서 동거를 하므로인해,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에게도 고양이 알레르기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
눈 알레르기 증상 – 충혈, 눈물, 붓기
코 알레르기 증상 –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목 알레르기 증상 – 통증, 기침
피부 알레르기 증상 – 발적, 가려움
기타 알레르기 증상 – 천식 같은 기침, 가슴의 답답함, 입술틈(갈라짐)

■ 고양이 알레르기 검사 2가지 사전 테스트
고양이와 사전 접촉

  •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약 반정도는 바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몇번 접촉한 것으로 알레르기 체질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아닌, 몇 개월에 걸쳐 최소한 10회 이상 고양이와 만나서 접촉을 한 다음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부담없이 고양이와 접촉 할 수 있는 고양이 카페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RAST 검사

  • 병원에서 사전에 쉽게 알레르기 검사를 할 수 있는 피부반응검사, 혈청검사(RAST, MAST) 등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맞이하기 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꼭 해야 하는 이유
매번 상당수의 고양이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자신과 가족에게서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이 나와버렸기 때문에 버리는 경우도 많기에, 고양이와 생활하면서 철저하게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HEPA필터가 달린 공기청정기, 청소기, 그리고 고양이 청결유지, 환경구성을 신경써서 해놓을수 없다면 반드시 고양이를 입양 하기전에 알레르기 검사는 필수적으로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