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의 벨소리에 짖는 강아지

현관에서 벨이 울리면 짖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유를 보면 두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경계심을 가진 경우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반가운 기분에 흥분해서 짖게 됩니다.

■ 경계심을 가지고 짖는 경우
경계심을 가진 강아지를 보면 주인이 현관문 벨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벨이 울릴때면 외부의 사람, 경계의 대상이라고 미리 판단하고 강아지는 짖게 됩니다.

현관문 벨소리에 경계심이 강한 경우를 개선하는 방법

  • 강아지가 식사에 열중할 때 벨을 올린다.
  • 한 사람이 간식 또는 먹이를 보이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벨을 울린 직후에 준다
  • 벨을 누르고 난 후 음식을 준비해서 준다.
    ※ 위와 같은 방식은 강아지에게 벨이 울리고 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인식시켜주는 교육입니다. 반복된 교육을 통해 벨이 울려도 강아지가 짖지 않으면 간식이나 음식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 기쁜 마음에 흥분해서 짖는 경우
기뻐서 흥분된 마음에 짖는 강아지는 에너지가 남아 돌기 때문인 부분이 존재합니다. 운동이 부족해서 스트레스가 쌓여있거나 또는 분리불안증으로 흥분되어 짖게 됩니다.

현관문 벨소리에 흥분된 상태 개선하는 방법

  • 아침일찍 일정한 산책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든다.
  • 리더기질이 있는 강아지는 산책시 [리더위크]를 실시한다
  • 강아지가 짖어도 무시한다.
  • 분리불안증 인경우 [귀가했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참고한다
    ※ 주의사항 : 강아지가 짖을 때 주인이 안절부절 못하며 큰소리로 ‘시끄러워 안돼, 그만해’라고 하는 행동은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주인이 나를 응원해주고 있구나’로 판단을 내려 더 짖게 됩니다

■ 손님이 집에 올 경우 대응방법
현관문 밖까지 나갑니다. 그리고 먼저 손님부터 집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본 강아지는 손님이 서열상 위라고 생각하고 얌전하게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