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강박 신경증 증상과 원인

강아지의 강박신경증이란,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마치 뭔가에 홀린 것처럼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강박신경증의 원인은 대부분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환경으로 인해 발생 합니다.

■ 강아지의 강박신경증의 증상

  • 꼬리와 앞발을 스스로 물거나 계속 핥는 자학 행동
  • 앞다리, 꼬리, 옆구리 등 입이 닿는 부위의 탈모
  • 자신의 꼬리를 끝없이 쫓는 행동
  • 불필요하게 짖는 행위
  • 빛이나 그림자를 끝없이 쫓아가는 행동
  • 아무것도 없는 공중을 멍하니 바라보는 행위
  • 장난감을 끝없이 공중에 던지는 행동
  • 다른 물건의 표면을 끝없이 핥아 주는 행위



■ 강박 신경증의 주된 원인

지속적인 통증

– 부상이나 병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는 경우, 아픔을 달래기 위해 같은 행동을 반복 부상 후의 버릇

– 다친 부위를 핥는 버릇이 여전히 남아 있을 때 과잉적인 구속

– 강아지를 계속 가두어 두거나 야외에 묶여 있는 환경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고조 되었을때 (동물원이나 집단 사육되는 가축에게서 주로 강박 신경증적인 행동이 잘 관찰되는 것과 같은 원인)

장시간의 외로움

– 자신의 주위에 주인이 없으면 불안하고 끝없이 짖는 강아지로 분리불안증 스킨십의 부족

– 주인 또는 다른 동물들과의 스킨십이 없을 때 지속적인 스트레스

– 훈련을 시킨다며 잘못된 체벌과 시간연장 등을 가해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줄 때 적은 산책

– 산책이 없어서 지루해 하거나 또는 육체적인 피로감이 적어서 좀처럼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같은 행동을 반복하며 시간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