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는 겁이 많다는 말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알고보면 강아지는 겁이 많고, 약한 동물입니다. 그런 특징이 있으므로 혼자서는 살아가는데 힘들며(무리생활), 신뢰와 안심 할 수 있는 든든한 대상이 필요합니다.
강아지와 생활 할때는 먼저 신뢰와 안심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가족의 태도 중 중요한 부분입니다.
■ 강아지가 신뢰하는 가족의 요소
- 사랑이 넘치는 사람 : 좋아해서 강아지를 입양합니다. 좋아하기에 입양을 했고, 귀찮아지기에 다른곳에 보내거나, 유기하게 됩니다. 사랑과 좋아하는 것의 차이는 이해할려는 마음과 인내하면서 기다려주는 너그러움이 있는가 없는가입니다.
- 강아지를 대할 때 감정적인것이 아닌 이성이 필요할 때 이성적으로 대하는 사람 : 갑자기 화가 나더라도 강아지의 습성을 이해하므로 무시를 할때는 무시를 통해서 이성적으로 강아지를 바라보는 사람.
- 강아지에게 알기 쉬운 지시어와 제스처를 취할 수 있는 사람
- 강아지의 환경을 쾌적하고 안심 할 수 있도록 제공 해줄수 있는 사람
-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 강아지를 잘 이해하는 사람
■ 강아지를 불안하게 하는 주인의 요소
- 강아지의 본능적인 행동(대소변 못가림,짖기,물기,탐구욕구등)에 즉시 화부터 내는 사람
- 강아지와 놀아주는 것을 하지 않는 사람
- 강아지에게 칭찬이 인색한 사람 : 화는 즉시 내면서 칭찬해주어야 할때는 당연하다고 여기며 칭찬을 하지않는 사람
-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잘못 알고 대하는 사람
- 조급한 마음이 강해. 인식할때까지 일관된 태도를 보이지 못하는 사람
■ 포인트
강아지는 안심할수 있는 공간, 신뢰할수 있는 주인을 만났을때 온순해지면서 교육의 효과도 높아지게 됩니다. 불안한 상태일때 강아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안절부절하게 되어, 불안한 행동을 많이 보이게 되고, 교육의 진도는 잘나가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