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물기] 새끼고양이가 자꾸만 물어서 힘들때

2개월 된 고양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요즈음에 자꾸만 물어서 곤란합니다. 고양이가 악의적으로 무는 것이 아닌 줄 알기에 어떤 식으로 무는 버릇을 고쳐 줄 수 있을까요

[답변]

생후 2개월 정도의 시기라면 이 갈이를 시작할 때 입니다. 그래서 잇몸이 가렵기에 그것을 달래기 위해 물건을 잘 물게 됩니다. 또한 이시기는 통상적으로 어미고양이나 형제 고양이와 뛰어 놀 시기이기도 하기에 강하게 물었을 때는 어미고양이나 형제 고양이는 싫다는 것을 전해줍니다. 그런 반복된 학습으로 인해 무는 힘의 강도조절을 배워갑니다.

■ 대응 방법

  • 먼저 장난감을 주어 물도록 합니다. 물지 못하게 하는 것도 굉장한 스트레스를 주기에 자연스럽게 장난감을 물게 해주세요
  • 놀이도중 고양이가 다시 사람을 물때는 ‘아파’ 라는 강한 어조로 사인을 줍니다.절대로 손을 들거나 때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며, 소리로 전달해 줍니다. 그리고 즉시 놀이를 5분 정도 중단합니다. ‘아파’ 라는 주인의 강한 소리를 인지하게 되면 강하게 물면 주인이 싫어한다는 것을 고양이도 인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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