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키우기] 행동을 이해하기

  1. 위 아래로 고개 움직이기 (스캐닝) : 어디로 가볼까? – 낯선장소에서 자주 보이는 행동으로 얼마나 뛸 수 있을지 계산하고 있는 중이예요.
  1. 코로 콩콩 찍기 : 안녕? 놀자! 반가워! – 관심을 받고 싶어하고 같이 놀자고 귀엽게 친근감을 표시하네요.
  1. 턱으로 스윽 문지르기 : 넌 내꺼야! – 밥그릇이나 새로운 물건에 턱을 스윽 문지르고 다니는 건 냄새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행동이예요. 사람에게도 스윽 하고 문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주인을 소중히 여긴다는 뜻이예요. 다른 토끼에게 비벼된다면 동료와 다른 토끼를 구별하는 중이랍니다.
  1. 앞발로 땅을 파기 : 심심해vs 화났어! – 화가 났을 때 하기도 하지만 재미로 하는 놀이의 일종으로 놀이로 할 경우에는 괜찮지만 화가 나서 땅을 파는데 건드리면 할큄을 당할 수 있어요.
  1. 빙글빙글 돌기 : 나 너 좋아! – 중성화를 하지 않은 토끼들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나타내는 중. 중성화를 한 토끼들이 이 행동을 보일 때는 즐겁거나 애정표현을 할 때 보여주는 행동이예요.



  1. 뒷발로 점프하기(스텀핑) : 나 완전 화났어! – 뒷발로 점프했다가 쿵하는 소리를 내면서 구르는 행동으로 집안이 시끄럽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렇게 토라지기도 해요.
  1. 점프, 공중 트위스트 : 완전신나! – 뛰면서 머리를 흔들기, 신나게 달리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기 등 토끼가 기분이 좋을 때 보여주는 행동이죠.
  1. 바닥에 드러눕거나 슈퍼맨 자세 : 나 지금 너무 편안해요~! –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경계심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