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성견 이행기 : 생후 8주 이후

생후 8주에 접어들면 앞니, 송곳니, 작은 어금니 등 모든 유치가 자란 상태입니다.

이유식 때부터 물의 양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천천히 건조사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며, 8주에 접어들면 성견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생후 8주부터 20주 사이에 음식에 대한 기호도가 결정됩니다.

생후 4~7개월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이며, 턱의 발달을 돕고 치열을 고르게 하기 위해서는 건조사료처럼 단단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식사가 중심이며, 강아지가 성장함에 따라 아침식사를 중심으로 다른 식사시간을 줄여갑니다.



식사의 양이나 식사시간은 1~2주에 걸쳐 서서히 줄이는 것이 좋으며, 12개월이 지난 개는 1일 1회의 식사도 무방하며 1일 1회의 양을 2회에 걸쳐서 나누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12개월 이후부터는 사료에 적혀있는 급여량을 지키며, 비만이 되지 않도록 간식의 양을 조절합니다. 물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자주 바꿔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