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건강체크 방법

눈으로 보는 내 고양이 건강체크!

눈 – 눈곱이 많이 껴 있는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살펴봅니다. 눈물이 필요이상으로 많이 흐르거나 뜨고 감는데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귀 – 검은 때(귀 진드기)가 없고 가려워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한쪽으로 머리를 치우치게 하거나 손발로 긁거나 털면서 긁힌 상처가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봅니다.

코 – 코는 촉촉하며 콧물이 흐르지 않는지 체크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말라 있을 수도 있지만 항시 말라있다면 문제가 되며 재채기를 한 번 할때 여러 차례 지속적으로 한다면 아픈 상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입 – 입을 벌려서 염증이 있는지 살피고 냄새가 나지않아야 건강한 상태입니다. 치석여부를 확인해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모 – 윤기가 흘러야 하며 털의 반대 방향으로 쓸어보아 피부에 어두운색의 점 같은 이물질이나 비듬, 상처 딱지 부스럼이 없어야 합니다.



호흡 – 숨쉬기 힘들어 하거나 숨이 가빠지면 호흡에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병원에 빨리 데려가셔야합니다.

배변 – 매일체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모양의 변이 작아지진 않았는지 확인하시고 설사는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화장실 가는 시간대에 이유없이 울거나 우다다를 한다면 변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배변을 제대로 못하면 변비를 제외하곤 병원에 신속하게 데려가셔야합니다.)

생식기 – 평소와 다른 모양을 보이거나 피가 보인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가 이유없이 빵빵하게 부풀어 있다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서 진단해보아야 합니다.

기분 – 침울한 증상이 지속되지않는지 확인하시고 평소와 크게 차이 나는 행동을 보이진 않는지 살펴봅니다.

상처 – 심각하지 않다면 요오드로 소독만 해주시면 자연치유됩니다.

대부분 집에서 혹은 병원에서 큰 의료비나 수고를 들이지 않고 간단하게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도 있지만 병원행이 최우선인 것들은 지체하면 고양이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으니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잘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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