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시선에서 바라보는 사람의 존재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입니다. 단독생활을 한다는 것은 혼자서 생활한다는 것으로 협동심이 필요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의 눈에 사람(주인)은 형제 같은 시선이나 어미와 같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새끼고양이일때부터 키웠다면 어미를 바라보는 부분도 존재하며, 또한 형제를 바라보는 양면적인 모습으로 사람을 보게됩니다.

■ 고양이를 친구 또는 아기로 여겨야 하는 이유

  •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서열의식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서열의식은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에게 나오는 것이라면 고양이는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이며 특히, 집고양이의 경우에는 꾸준히 어미고양이가 되어 보살펴줘야할 아기입니다. 또한 같은 형제로 자기멋대로 하길 좋아하는 친구와도 같습니다. 가끔씩 사람(주인)에게 와서 비비적 거릴때는 새끼고양이가 어미에게 응석을 부리는 행동이며 물려고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은 형제로 생각해 장난치며 놀자고 하는 표시입니다.



■ 사람의 시선으로 고양이를 대할 때

  • 강아지의 경우는 서열에 따라서 리더에 대한 복종이 있다면,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평등한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등의식으로 인해 사람이 볼때는 고양이는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바라볼때는 아기가 자기마음대로 행동하는것과 같이, 아기에게는 끝없는 사랑을 줘야하는것과 같은 모습으로 사람은 고양이를 바라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