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샴푸에 대해 알기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물에 몸이 젖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 이유를 고양이의 조상인 리비아 살쾡이에게서 엿볼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막지역은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심해, 물이 몸에 젖어있으면 물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체온을 빼앗겨 생명에 치명적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대부분 목욕을 할려고 할때는 강력한 기세로 저항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고양이 모종
단모종 – 단모종의 경우 털이 짧아서 스스로 청결을 잘 유지해주는 편입니다. 샴푸는 일년에 1회정도가 적당합니다

장모종 – 장모종의 경우는 털이 길기 때문에 스스로 청결을 유지한다고 해도 1개월에 한번은 샴푸를 사용해주는게 적당합니다.

■ 그외 샴푸가 필요할 때
흰색 털의 고양이 – 흰색털의 고양이는 시각적으로 볼 때 털이 쉽게 더러웁게 보이므로 너무 지저븐하게 보일때는 샴푸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거세나 불임하지 않은 고양이 – 번식기가 되면 특유의 소변냄새를 뿌리게 됩니다. 항문주위에서 나는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 샴푸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TIP
단모종이나 장모종 또는 털의 색깔에 관계없이 항문 주변의 털을 잘라주면 꼬리 주변의 위생이 유지되며, 냄새가 덜해집니다. 또한 샴푸를 할때도 그 부위를 쉽게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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